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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자료 제공=DL이앤씨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가 초기 계약률 70%를 넘어섰다.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자산가들의 계약 행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 및 선착순 계약을 통해 초기 계약률 70%를 넘어섰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으로 고분양가 논란에도 높은 계약률을 달성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5299만원이다. 주력 평형 59㎡는 최소 11억원대부터 최고 14억원대에 달한다. 전용 84㎡는 15억~19억원대며 펜트하우스 180㎡는 50억원 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입지나 하이엔드 상품의 가치를 따져봤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식된 것 같다"며 "특히 초기 계약률이 70%를 넘은 것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시장의 우려보다 컸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된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지하7층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327가구다.


단지는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한강뷰(다수 세대)를 갖췄고 커튼월룩, 전면부 유리 난간, 경관조명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AI아파트를 구현하고 신세계푸드가 참여하는 조식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의 상징성과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며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과 주거 서비스 운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