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2043가구 구성
‘계약금 5%·전매제한 6개월’ 강점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조감도)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조기에 100% 계약을 마무리한 1단지(1681가구)의 후속 분양으로,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3724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고, 단지 내 다양한 교육, 조경 특화시설이 더해져 1단지 보다 더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원이며,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내달 2일, 3단지가 5월 7일로 달라 2단지와 3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지난달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신혼·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더 넓어졌다. 이에 따라 작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기존 한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 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지만,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계약금액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출처: 해럴드경제
https://antonyhequet.com/